턱은 생식기 및 내분비의 계통과 관련이 되어 있다. 턱은 얼굴의 하단부로서 얼굴형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사극이나 드라마에서 보면 턱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느낌을 주면, 대개 간신이나 사기꾼으로 나온다. 그처럼, 턱은 형상도 중요하지만, 인체에 있어 내분비계의 호르몬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어 기억력, 분석력, 지구력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턱이 뾰족하면 성격이 날카롭고 턱이 중후하면 후덕한 인상을 주는 것과 관계가 있다.
턱은 귀와 더불어 대뇌의 측두엽의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이므로, 인간관계, 및, 아랫사람, 부하의 관계가 나타나며, 일생의 건강과 성공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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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과 장부의 관계
 
턱은 신장과 부신 및 생식기의 호르몬활동의 공급과 순환을 나타낸다. 내분비계의 활동을 나타내는 척도가 바로 턱이다. 그래서 여성의 경우는 생식기의 활동이 가장 왕성하게 나타나는 부위로서, 입주변이나 턱 주변에 열꽃이 피거나 뽀도락지가 나면 자궁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신장이나 생식기에 이상의 징후가 생기면, 턱에 검은 색이 생기고, 빛이 어두워지며, 기미나 뽀도락지, 혹은 버짐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턱은 귀와 더불어 호르몬을 비롯한 음기의 생체에너지를 공급하고 순환시키는 작용을 나타내는 척도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턱의 모양과 색, 빛으로 그 사람의 건강과 정신적인 활동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턱의 분석법
 
턱은 귀밑 턱과 아래턱으로 구별한다. 해부학적으로는 통칭 아래턱을 중심으로 하지만, 얼굴분석법에서는 귀밑 턱과 아래턱을 함께 보아야한다. 턱은 길이와, 넓이, 높이와 빛과 색으로 분석한다. 길이인 세로는 양이며 넓이인 가로는 음이다. 턱끝의 중심부와 입술 끝과의 수평선을 기준으로 입술 끝보다 좁게 되어 있으면 좁은 턱이다. 그 반대이면 넓은 턱이다. 길이는 상정, 중정, 하정의 기준으로 중정보다 2센티 이상 길면 긴 편이다. 높이는 이마의 중심점 높이, 콧대의 높이를 기준으로 그 보다 낮으면 낮은 턱이며 그 보다 높으면 높은 턱으로 판단한다. 턱을 분석할 때, 길이와 넓이, 높이 피부색이 귀의 상태와 조화와 균형이 되는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 
 

턱의 생체반응 및 생체에너지의 관계
 
★ 얼굴의 정중선을 기준으로 갈라서, 왼쪽 턱은 우뇌의 기능을 보조하고, 우측 턱은 좌뇌의 기능을 보조한다.
 
★ 턱은 내분비계의 생체에너지의 공급과 순환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 턱이 높고 넓으며 모양이 아름다우면, 내분비계의 에너지 공급과 순환이 활발하여 기품이 높고 두뇌가 발달하여 고상한 인품과 건강하며, 체력이 강한 것을 나타낸다. 
 
★ 턱과 입의 평형과 대칭을 기준으로 턱의 생체에너지 활동이 나타난다. 
 
★ 턱에 나타나는 생체에너지는 색과 빛으로 알 수 있다. 맑은 색과 빛은 두뇌에너지의 공급이 풍부한 것을 나타내며, 탁한 색과 빛은 두뇌에너지의 공급과 순환이 부족한 것을 나타낸다. 
 
★ 왼쪽 턱이 발달하면, 우뇌의 기능이 발달하여, 감성, 직관, 공간 개념이 발달한다.
 
★ 오른쪽 턱이 발달하면, 좌뇌의 기능이 발달하여, 이성, 체계, 논리 개념이 발달한다.
 
★ 턱이 좁고 볼품이 없으면 에너지의 공급 및 정신적인 능력이 결여되어 무능하고 사회적으로 위축이 되어 정신적인 질병 및 육체적인 질환이 많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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