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11
입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고, 코는 자존심을 상징하며 두뇌, 지능을 나타낸다. 그러면, 입은 무엇일까? 입은 입술의 색깔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기도 하고, 여성의 입술은 성의 상징으로 본다. 입은 얼굴에서 가장 뚜렷하게 색깔을 띠고 있으면서도 개성을 나타내는 부위이다. 그래서 입은 한 사람의 인상에 있어 이미지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심점이 된다. 짧게 지나가는 CF에서 입술 선이 뚜렷한 모델을 선호하는 것도 시신경을 자극하는 붉은 입술 색 때문이다.
입술색은 기혈이라고 하는 생체에너지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입은 기혈의 생체에너지 활동을 나타내는 부위이므로, 이마와 더불어 에너지의 질량을 잘 나타낸다. 입을 볼 때는 반드시 이마와 함께 보아야 정확하다. 이마는 정적 성질의 정신중심의 양기중심의 기관이고, 입은 동적 성질의 물질중심의 음기중심의 기관이다. 입과 이마는 음양으로 조화되어 있다.
입과 장부의 관계
입은 비장과 췌장에 속하는 기관이다. 비장의 열이 많으면 입술이 마르고, 비장이 건강하면 입술이 윤택하며 빛이 좋다. 입술의 색이 맑고 빛이 나면, 비장과 췌장의 기능이 좋으면, 입맛이 좋고 맛을 잘 구별한다. 반면에 비장과 췌장의 기능이 나쁘면 입술의 색이 어두워지며, 입술의 각질이 일어나며, 마르고 거칠어진다. 입술은 윗입술과 아랫입술로 나누어지며, 위 입술은 비장의 기능을 나타내며, 아랫입술은 췌장의 기능을 나타낸다.
입의 분석법
입은 길이와 폭, 높이의 관점으로 분석한다. 입 길이는 양 눈동자의 중앙선을 기준으로 그 안쪽이면 작은 편이며, 그 바깥이면 큰 입이다. 입의 높이는 측면에서 보아 튀어나온 상태를 중심으로 관찰한다. 입의 표준적인 크기는 코의 길이와 비례하여 판단한다. 입의 폭인 세로는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합해서 보며, 윗입술이 발달하면, 비장이 발달한 것이며, 아랫입술이 발달하면 췌장이 발달한 것이다. 입이 길면 양이 발달되어 비장과 췌장의 기능이 강하다. 거기에다 입술이 두툼하고 탄력이 있으면, 양의 에너지가 활발하여 활동적이며, 혈액성분이 왕성한 것을 나타낸다. 반면에 입이 작고 입술이 얇으면 비장과 췌장의 기능이 나쁘며 건강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입술 색이 검푸르거나 메마른 색을 띠면 혈액의 순환 및 조혈작용이 약하여 피로를 쉽게 느낀다.
특히 입술 바로 위의 인중이라고 하는 파인 부위는 입의 기능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윗입술의 윤곽이 뚜렷하며, 인중의 파인 부위가 뚜렷하면, 아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입의 기능은 이마의 두뇌와 긴밀히 연관이 되어 있어 입을 분석할 때, 반드시 이마와의 조화를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 입의 길이, 높이와 폭을 측정하고, 입술의 빛과 색을 분별하여야 한다.
*승장이란?
아랫입술 아래의 2~3센티 아래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를 지칭한다. 소화기의 기능을 관장하는 12지장과 소장의 기능이 나타난다. 식중독이나 소화장애가 일어나면 그 부위가 어두운 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뽀도락지가 난다. 분석하는 방법은 피부색을 중심으로 하여 밝고 맑으면 건강한 것이다. 만약, 탁하고 어두우며, 흠이나 사마귀가 있으면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입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고, 코는 자존심을 상징하며 두뇌, 지능을 나타낸다. 그러면, 입은 무엇일까? 입은 입술의 색깔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기도 하고, 여성의 입술은 성의 상징으로 본다. 입은 얼굴에서 가장 뚜렷하게 색깔을 띠고 있으면서도 개성을 나타내는 부위이다. 그래서 입은 한 사람의 인상에 있어 이미지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심점이 된다. 짧게 지나가는 CF에서 입술 선이 뚜렷한 모델을 선호하는 것도 시신경을 자극하는 붉은 입술 색 때문이다.
입술색은 기혈이라고 하는 생체에너지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입은 기혈의 생체에너지 활동을 나타내는 부위이므로, 이마와 더불어 에너지의 질량을 잘 나타낸다. 입을 볼 때는 반드시 이마와 함께 보아야 정확하다. 이마는 정적 성질의 정신중심의 양기중심의 기관이고, 입은 동적 성질의 물질중심의 음기중심의 기관이다. 입과 이마는 음양으로 조화되어 있다.
입과 장부의 관계
입은 비장과 췌장에 속하는 기관이다. 비장의 열이 많으면 입술이 마르고, 비장이 건강하면 입술이 윤택하며 빛이 좋다. 입술의 색이 맑고 빛이 나면, 비장과 췌장의 기능이 좋으면, 입맛이 좋고 맛을 잘 구별한다. 반면에 비장과 췌장의 기능이 나쁘면 입술의 색이 어두워지며, 입술의 각질이 일어나며, 마르고 거칠어진다. 입술은 윗입술과 아랫입술로 나누어지며, 위 입술은 비장의 기능을 나타내며, 아랫입술은 췌장의 기능을 나타낸다.
입의 분석법
입은 길이와 폭, 높이의 관점으로 분석한다. 입 길이는 양 눈동자의 중앙선을 기준으로 그 안쪽이면 작은 편이며, 그 바깥이면 큰 입이다. 입의 높이는 측면에서 보아 튀어나온 상태를 중심으로 관찰한다. 입의 표준적인 크기는 코의 길이와 비례하여 판단한다. 입의 폭인 세로는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합해서 보며, 윗입술이 발달하면, 비장이 발달한 것이며, 아랫입술이 발달하면 췌장이 발달한 것이다. 입이 길면 양이 발달되어 비장과 췌장의 기능이 강하다. 거기에다 입술이 두툼하고 탄력이 있으면, 양의 에너지가 활발하여 활동적이며, 혈액성분이 왕성한 것을 나타낸다. 반면에 입이 작고 입술이 얇으면 비장과 췌장의 기능이 나쁘며 건강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입술 색이 검푸르거나 메마른 색을 띠면 혈액의 순환 및 조혈작용이 약하여 피로를 쉽게 느낀다.
특히 입술 바로 위의 인중이라고 하는 파인 부위는 입의 기능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윗입술의 윤곽이 뚜렷하며, 인중의 파인 부위가 뚜렷하면, 아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입의 기능은 이마의 두뇌와 긴밀히 연관이 되어 있어 입을 분석할 때, 반드시 이마와의 조화를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 입의 길이, 높이와 폭을 측정하고, 입술의 빛과 색을 분별하여야 한다.
*승장이란?
아랫입술 아래의 2~3센티 아래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를 지칭한다. 소화기의 기능을 관장하는 12지장과 소장의 기능이 나타난다. 식중독이나 소화장애가 일어나면 그 부위가 어두운 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뽀도락지가 난다. 분석하는 방법은 피부색을 중심으로 하여 밝고 맑으면 건강한 것이다. 만약, 탁하고 어두우며, 흠이나 사마귀가 있으면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