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오는 연예인들 중 한두군데 성형을 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고등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성형수술 계획을 잡고 있다고 한다.
돈 벌 욕심에 내과의사가 성형의사로 전업을 하기도 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광풍이다.
성형수술과 관상과의 관계는 어떠할까..
사람들의 생각은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막연히 좋다고 생각하여 하게 될것이다.
점이나 주름 잡티를 제거하는 정도라면 봐 줄만 하다.
그러나 눈을 크게하려고 쌍꺼풀수술을 한다거나.
코에 보형물을 넣는다거나
입술에 보톡스 주사를 맞는다거나 한다면 문제는 다르다.
일반인들은 위와 같은 것들을 미용을 위해서, 또는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성형을 한 이후에 나타나는 현상은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성형을 한 후에 그에 따른 현상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고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1.
관상이 1000점이면 눈이 900점이라는 말도 있듯이 눈은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따라서 어떠한 상처도 용납되지 않는다. 눈이 크게 되면 눈에 서려있는 정기가 흩어지기 때문이다.(서서히)
성형전후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주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운도 바뀌고, 성격도 서서히 바뀌게 될것이다.
2. 코
대부분 산근이 심함한 사람들이 보형물을 넣거나 오똑하게 만드는데,
전체적인 조화를 강조하는 얼굴에서, 코만 너무 높으면 또한 좋다고 할 수 없다.
코에 보형물을 넣으면, 늙어서 그 부분의 기색이 좋지 못하게 변하여 그 때부터 병고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보형물을 넣은 곳에 어찌 좋은 기색이 뜰 수 있단말인가.
또한 코에 살비듬이 풍성하게 있어야 하는데, 날이 서있어서 칼이 선듯하다면 어찌 좋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3. 입술.
입술을 도톰하게 한다고 주사를 맞기도 하고, 도톰하게 하는 립스틱도 나왔다고 하는데.
도톰하게 하면 입술에 주름이 없어진다. 주름이 전혀없이 뺀뺀하다면 어찌 좋다고 할 수 있겠는가.
위의 것들을 모른채 성형수술을 마구잡이로 하고 있으니, 성형수술을 하고도 不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